2011년 6월 3일 금요일

[영화]쿵푸팬더2 다운로드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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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이 후속편의 가장 큰 경쟁작은 지난주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영화나 최근에 개봉한 비슷한 부류의 영화들이 아니다. 바로 전작이다.

후속편이 만들어진다는 의미는, 전작이 대단해서기때문이다.

아무튼 전작 1편은 두말할 필요없는 최고의 애니임에 틀림없다. 재미와 교훈,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런 영화였으니...

그래서 2편을 만들땐 당연히 그 전작을 넘기위한 작가 및 제작진들의 고민이 크리라 본다



* 이하 글의 전개상 작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보실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쿵푸팬더2>를 1편과 전체적인 비교를 한다면...

스케일도 방대해지고 볼거리도 화려해진건 사실이다... 는 당연한건지 모른다.

그래서 거기에 묻힌 유머와 스토리 라인이 조금은 아쉽다.


특히 전체적인 스케일이 방대해지면서 액션이 전작같지 못한게 가장 큰 단점이다.

방대해졌는데, 왜 액션이 더 아쉬운걸까?

일단 1편은 대단위의 적들이 싸우는 신들보단 타이렁과 거의 1:1 대결신이 많았다.

그래서 그 액션신들의 플롯이 하나하나 살아있다.

예를드러 타이렁이 탈옥하는 장면, 5인방과의 결투, 시푸사부와의 결투, 그리고 팬더와의 마지막 결투까지 지금 생각해도 생생한 그 결투장면들의 플롯이 우리의 머리속에 남아있다.

하지만, 여기선 그냥 많은 늑대들을 잔디기계가 잔디를 깍듯 그냥 밀고 나갈뿐이다.

마지막 그 짧은 셴과의 결투마저 휘리릭 안무를 해댈뿐이다.

전체적인 스토리와 교훈은 나쁘지 않았지만, 전작보다 못하다고 말 할 수 있는 이 부분은 '쿵푸팬더' 라는 제목으로 '쿵푸'를 논하는 영화에겐 상당히 큰 재미의 반감이라 하겠다.


이점을 제외한다면 이 영화 꽤나 볼만한 영화다.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누구나 궁금해 했던 '푸'의 아버지와의 관계... 즉 출생의 비밀이 아닐까 싶다.

아니나 다를까... 영화는 그 출생의 비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엮어간다.
 (약간은 뻔한 스토리라인이지만. 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건 이 영화가 말하고자하는 주제다.

요즘 무언가에 집착해서 힘든일이 있는 사람이라면 머리 풀고 이 영화를 접하면 꽤나 도움이 될까?

내 개인적으로도 좀 머리아픈 일들이 많아 힘들어하던차에 일때문에 영화를 두번이나 보면서 꽤 많이 스스로를 뒤돌아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느낌이다.

무언가에 대한 집착, 분노, 복수... 요즘 이런 감정들이 내 머리속을 헤집고 다닌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것들은 삶에있어 도움이 전혀 안된다.

아주 단순한 이치지만 스스로 깨닫기 힘든게 또한 이런것들이 아닐까한다.
최근 이런저런 살인사건을 뉴스에서 접하면 그 이유가 참 어처구니가 없는게 사실이다.

이 영화는 그런 이야기를 정면으로 받아치며 가르친다.

그래서일까? 이런 애니에 많은 생각을 담으면 오히려 재미면에선 독이 되어 마이너스라는걸 영화는 어쩌면 내포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전작만 못한 재미를 가졌지만, 더 많은 볼거리와 더 큰 스케일로 실망시키지 않는 영화임은 확실하다.



PS. 어쩌다 더빙판과 자막판, 두편다 보게 되었다.

애들과 보는게 아니라면 더빙은 절대 비추다. 대사처릴하다보니 전달이 이상하게 되는 부분이 좀 많아 재미면에서 꽤 떨어지는 편인듯.

아, 이제 3D만 보면 되는건가? ㅎㅎ



용의 전사 포에게 내려진 두 번째 미션!
쿵푸를 지켜라!


그토록 원하던 용의 전사가 되어 무적의 5인방과 함께 평화의 계곡을 지키게 된 포. 진정한 용의 전사로 거듭나기 위해 시푸 사부와 쿵푸 수련에 매진하던 중, 셴 선생이 위대한 쿵푸 사부들을 하나 둘 씩 제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여전히 바람을 가르는 주먹의 소리보다 배에서울리는 꼬르륵 소리가 더 크고, 오랜 숙적인 계단 앞에서는 맥을 못 추는 천방지축 팬더 포. 이제 막 정식 수련을 시작하려는 포에게 쿵푸를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미션이 주어지고, 포는 무적의 5인방과 함께 길을 떠난다.

과연 포는 쿵푸의 대가들도 막지 못한 셴 선생의 비밀병기에 맞서 쿵푸를 지켜낼 수 있을까?

[드디어 밝혀지는 출생의 비밀?!]

1편에서 왜 팬더인 포의 아빠가 거위인지 궁금했다면 2편을 절대 놓치지 말기를.
2편에서는 포의 출생에 대한 비밀과 함께 깜찍한 베이비 포의 모습이 공개된다.

[ ABOUT MOVIE ]

두배로 돌아왔다!
3D로 만나는 통큰 히어로의 귀환

2008년 세상을 놀라게 ‘그 분’이 돌아오셨다. 수면 시간 무려 22시간, 이동 속도 고작 시속 30cm인 ‘초고도 비만 팬더가 쿵푸 고수를 꿈꾼다’라는 단출하지만 명확한 아이디어는 드림웍스 고수들의 창조적 비틀기 내공에 의해 세공되어 ‘쿵푸팬더’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1편이 국수집 배달원 포가 용의 전사가 되기 위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렸다면, <쿵푸팬더2>는 쿵푸를 없애려는 악당 셴 선생에 맞선 용의 전사 포의 본격적인 활약을 담는다. 게으름과 느림의 대명사인 팬더가 뱃살을 출렁이며 무공을 발휘한다는 기본 설정만으로도 입가에 웃음을 장전케 하는 영화 <쿵푸팬더2>는 용의 전사로 거듭난 포의 업그레이드 된 필살기와 무적의 5인방이 펼치는 환상의 호흡, 셴 선생에 대적하는 쿵푸 고수들의 버라이어티한 액션씬들이 화려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3D로 제작되어 하늘을 가르고, 땅을 뒤집는 포와 5인방의 신출귀몰한 액션을 한층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2008년,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위풍당당 1위!
2011년 ,또 한번의 경이로운 흥행기록 기대?!

2008년 6월, <쿵푸팬더>가 개봉하자 전세계의 평단과 관객은 일제히 팬더의 무모한 도전에 열렬한 환호와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다. 개봉과 함께 놀라운 메가히트를 기록한 <쿵푸팬더>는 단숨에 국내 애니메이션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던 <슈렉2>(330만)를 제치고 최종 467만 관객 동원을 기록하며 국내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랭킹 1위를 차지한다. 또한 2008년 미국 개봉작 중 월드와이드 수익 3위를 기록하며 드림웍스의 간판스타 초록 괴물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쿵푸팬더>가 더욱 특별한 것은 드림웍스가 디즈니 동화에 흔히 쓰이는 영웅과 악당에 주목하거나 자신의 주특기인 대중문화나 사회적 이슈를 패러디하는 대신 동양 정통 무술인 쿵푸와 그 철학에 접근하려 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복사꽃이 아스라히 날리는 평원, 내 안의 영웅을 깨우기 위해 무던히도 뒤뚱대던 팬더의 메시지가 전세계에 통한 것. 더욱 더 강력해진 액션과 유머,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3D로 무장한 <쿵푸팬더2>가 1편의 기록을 얼마나 빨리 깨고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게될 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동서양의 스타 보이스 총출동!
두 배로 더 강해진 내공으로 돌아온 스타들의 목소리 연기 신공

영화 <쿵푸팬더2>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동서양 최고의 스타들을 다시 한번 집합시켰다. <쿵푸팬더>의 주역 쿵푸 마스터 포와 시푸 사부, 그리고 무적의 5인방의 목소리를 맡아 환상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루시 리우, 세스 로건, 데이비드 크로스 뿐 아니라 차가운 카리스마 게리 올드만과 동양의 신비 양자경까지 새로운 캐릭터로 합세했다. <쿵푸팬더2>만의 입이 떡 벌어지는 블록버스터급 캐스팅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장난기를 가득 머금은 얼굴과 귀여운 (?) 몸매 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유머까지 포와 빼다 박은 잭 블랙,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보는 순간 상대를 제압하는 절대 강자 타이그리스와 꼭 닮은 안젤리나 졸리,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시푸 사부와 닮아 있는 더스틴 호프만, 그리고 우아한 겉모습과 달리 차가운 욕망을 품고 있을 것 같은 백색 공작새 셴 선생처럼 간담을 서늘케하는 목소리의 소유자 게리 올드만까지. 기획 단계부터 캐스팅과 캐릭터 구축을 동시에 진행해 더빙 배우와 캐릭터의 절묘한 조합을 자랑하는 <쿵푸팬더2>의 캐스팅은 보는 재미를 넘어서 듣는 재미까지 선사하며, 영화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드림웍스 최초 한국인 감독 여인영
<쿵푸팬더2> 총지휘

<쿵푸팬더2>의 여인영 (Jennifer Yuh Nelson)은 드림웍스 최초의 여성 감독이자 최초의 한국인 감독으로 기록될 것이다. 오로지 능력과 아이디어만으로 인재를 판단하고, 발굴, 관리하는 드림웍스 내에서도 아시아계 여성인 여인영이 감독을 맡게 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큰 이슈를 낳았다. 여인영은 <쿵푸팬더>에 스토리 총책임자(Head of Story)로서 참여하며, 풍부한 감수성과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드림웍스의 CEO 제프리 카젠버그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 특히 포와 무적의 5인방이 펼치는 호쾌한 쿵푸 무술 장면들에서 느껴지는 절묘한 리듬감은 어린 시절 홍콩 무협 액션 영화의 팬이었던 여인영 감독이 가장 신경 쓴 부분. 공부하는 마음으로 이소룡, 성룡 등의 무협 영화들과 동양의 철학서을 복습하고, 영감을 얻기 위해 오랜 기간 중국에 머무르며 취재를 진행한 여인영 감독은 <쿵푸팬더2>의 한층 깊어진 스토리와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을 자신한다. 여인영 감독은 <쿵푸팬더2>를 운명이라고 얘기한다. “8년간 <쿵푸팬더> 시리즈와 함께 하며 포가 자신의 영웅을 깨웠듯, 나 또한 내 안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라며 연출 소감을 밝혔다. <쿵푸팬더2>의 목표를 ‘업그레이드 된 포, 하지만 여전히 포는 포답게’로 정한 그녀는 다시 한번 세계 속 한국인의 위상을 보여줄 준비를 끝냈다.




[ PRODUCTION NOTE ]

광활한 무대 공멘 시를 찾아라!
드림웍스 애니메이터 중국 탐방기

<쿵푸팬더2> 제작진은 한층 커진 스케일을 위해 포와 친구들이 평화의 계곡에서 벗어나길 원했다. 1편의 평화의 계곡은 중국에 대한 수많은 참고 문헌들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만들어졌지만, <쿵푸팬더2>의 주무대인 공멘시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이것들만으로는 부족했다. 여인영 감독과 제작진은 취재를 위해 중국으로 날아갔다. 제작진은 중국의 신비롭고 자욱한 안개에 싸인 불교 사원들과 오래된 성곽들을 둘러보며 공멘시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여인영 감독은 “실제 장소에 가서 직접 공기를 들이마시고, 건물에 빛이 어떻게 비치는지를 보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었다. 그런 체험은 절대 책에서 얻을 수 없는 것들이고, 결국 아주 다른 결과물을 가져왔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제작진이 취재 기간 동안 중국의 예술, 건축, 상징, 의상, 음식, 풍광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한 덕분에 중국의 세세한 디테일까지 <쿵푸팬더2>에 반영될 수 있었고, 관객들은 더욱 생생하고 리얼한 공간으로서 중국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영웅은 과거가 필요해!
베이비 포 와 셴 선생의 탄생기

<쿵푸팬더2> 제작진의 제 1 미션은 용의 전사의 그럴듯한 탄생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무술 영화 속 영웅이 그러하듯 숨겨진 과거는 충분히 매력적이면서도 현재와 운명적인 연결고리를 가져야 했다. 제작진은 평화의 계곡의 유일한 팬더인 아기 포가 미스터 핑을 만나게 되는 장면을 상상했다. 아기 포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중국 취재시 쓰촨성 팬더 서식지에 들러 아기 팬더들을 만나고 그들의 행동, 움직임, 음식을 씹는 모양 등을 스케치했다. 깜찍한 포스로 감탄을 자아낼 아기 포의 모습은 <쿵푸팬더2>의 비밀병기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현재와 운명적인 연결고리는 셴 선생이 담당한다. 이미 1편의 악당 타이렁을 통해 강한 악당의 표본을 보여준 제작진은 2편의 악당이 좀 더 얌전하고, 고상하지만 일순관 위협적으로 돌변하기를 바랐다. 이런 고민들이 반영돼 셴 선생의 무술 동작은 리듬 체조 선수들의 움직임에서 따왔다. 화려하면서 커다란 꼬리는 물처럼 유연하게 움직이고, 활짝 펴서 방패처럼 자신을 엄호하기도 하지만 일순간 화살처럼 날려 무기로 사용된다. 이 매력적인 캐릭터의 깃털을 표현하는데는 포의 털을 표현하는 것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 깃털은 겹쳐있을 때 빛의 투과하는 정도가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깃털 하나하나를 따로 작업했다. 이렇게 해서 드림웍스 역사상 가장 우아하면서도 악랄한 악당 셴선생이 탄생하게 되었다.


2편의 하이라이트 대규모 전투씬!
드림웍스 3D 기술 혁신이 만들어낸 명장면

<쿵푸팬더2>의 애니메이션 작업을 통틀어 가장 긴 시간과 노력이 투입된 장면은 후반부 셴 선생과 포의 대규모 전투씬이다. 셴 선생의 무기가 총동원돼 도시 전체가 폭죽처럼 뻥뻥 터지고, 포와 무적의 5인방은 위기에 처한다. 글로 쓴다면 단 한 줄, 영화상 분량으로 치자면 단 5분에 해당하는 이 장면을 위해 2년 동안 300여명의 스탭들이 매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십개의 대포가 폭죽처럼 터지면 폭죽의 크기와 빛에 따라 캐릭터들의 피부에 비친 색과 그림자의 움직임까지 계산되야 했다. 또한 그 와중에 포와 무적의 5인방은 셴 선생의 탑에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마치 거대한 장대 높이 뛰기를 보는 듯한 이 장면은 드림웍스의 최첨단 3D 기술을 통해 엄청난 공간감과 속도감을 얻는다. 관객은 마치 포와 무적의 5인방이 코앞까지 다가오는 것처럼 느끼게 될 것이다. <쿵푸팬더2>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이 장면에서는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린다. 1편의 노하우를 통해 털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만큼은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드림웍스 애니메이터들도 비에 젖은 털을 표현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털이 물에 젖으면 빛을 반사하는 정도가 또 달라지기 때문에 이 장면은 드림웍스 역사상 가장 어려우면서도 비싼 작업으로 통했다.
한국
전체관람가 | 2011.05.26 개봉 | 91분
미국
PG | 2011.05.26 개봉 | 90분